[BL소설] 도피안 - 담요

 

도피안

저자: 담요(예전에는 트위터를 했었지만 현재 서치되지 않음)

중요 키워드: #동양풍 #달달물 #연하공 #미인공 #까칠공 #츤데레공 #순정공 #무심수 #다정수 #연상수 #능력수 #병약수 #얼빠수 

줄거리

#근대동양풍 #연상수 #병약수 #무심다정수 #연하공 #신부공 #동정공

황제의 이종사촌이자 황후의 동생인 교진은 난데없는 황명으로 새장가를 가게 된다.
상대는 이국 아말타의 열여섯 어린 공주……라고 알고 있었는데,
마주한 것은 신부복장의 어린 왕자였다!
동맹을 핑계 삼아 이국으로 시집을 오게 된 어린 왕자가 가엾고,
전쟁이 싫어 시작된 결혼생활.
형식적인 부부관계만을 이어가던 어느 날, 둘의 관계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근대화가 막 시작된 왕국과 아직 근대화가 진행되지 않은 왕국 사이의 혼인이라는 설정이 엄청 특이했다. 그래서 수는 현대식 양복 입고 나오는데 공은 전통 복장 입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 두 명의 차이가 좀 낯설었지만 나중엔 너무 좋았다.. 장발공이라뇨.. ㅠ 양복에 장발은 싫지만 전통 복장에 장발은 당연 가능 아닌가요 ㅠㅠ

 

그리고 수가 능력수에 권력자라서 너무 좋다.. 세상에.. 2인자라니 너무 좋아... 왕 밑이 바로 수의 자리..! 그래서 권력 있는 자 특유의 오만-한 말투 넘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타고난 거만함.. 이것이 바로... 귀족입니까..?

 

휴 그치만 몸이 아픈건 좀 맘 아픔 ㅠㅠ 수가 아프면 난 자꾸 나중에 저러다 먼저 죽으면 어떡하냐.. ㅜ 이러면서 사서 걱정한단 말임 ㅜㅜ 힝구... 물론 그럴 일은 없이 둘은 천년만년 영원토록 행-벅하게 살 거라고.. ㅠ 하 그런데 공 이름이 뭔지 까먹음.. 수 이름은.. 소개글 보고 겨우 알았는데.. ^^;; (여전히 이름 못 외우는 사람)

 

괜찮아 우리 곽두팔은 교진을 영원히 사랑해줄 거니까... 그리고 교진이가 두팔이를 넘나 사랑해서 막.. 자기 몸 날리고 희생하는 거 보면서 우리 교진이 멋지다 개 오지다 오조오억번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