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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소설] 인투 더 로즈 가든 - Winterbaum(윈터바움)

by 체페 2019. 11. 22.

 

 

인투 더 로즈 가든(Into the Rose Garden) - Winterbaum(윈터바움)

줄거리: 

에이록 테이윈드는 사람을 둘 죽였다.
지방의 작은 영지를 가진 벤다이크 남작가의 차남 클로프 벤다이크, 오로지 그를 얻기 위해서.
하지만 제게 돌아온 건 지독한 증오와 가늠하기 어려운 혐오뿐이었다.

“난 네가 너무 싫어. 역겨워. 혐오해. 네가 저지른 짓과 똑같은 비참한 종말을 맞길 바란다.”

언제가 다시 태어나 갚을 수 있다면, 그때에는 네 연인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다짐한 채 에이록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시금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클로프 벤다이크라고 하오.”

에이록이 클로프를 똑바로 올려다보았다.
조금 난처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얼굴만큼이나 하얀 손을 내밀어 클로프의 손을 잡았다.

“에이록 테이윈드.”

 

중요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알오물 #오메가버스 #시대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강공 #능욕공 #무심수 #임신ㅅ  #짝사랑수 #후회수 #회귀물 #질투 #오해/착각 #애증 #서브수있음 #냉혈공 #단행본

 

 

<인투 더 로즈가든> 외전에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외전 1. Canon line
- 절판된 외전에 포함되었던 메인커플의 외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의 절판된 외전을 구매하신 독자님들께서는 중복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Canon line 특별 외전. 어느 날 오후
- 새롭게 외전이 나온 것을 기념하여 추가로 제작된 Canon line의 특별외전입니다. 절판된 외전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으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외전 2. 찬란한 심연 속에서
- 작가님께서 새로 집필하신 메인커플의 외전입니다.

 

 

예전에 소장본으로 구매했던 인투 더 로즈가든!

엄청난 피폐하는 걸 알고 샀지만 조금.. 아니 한참을 망설이다 봤는데, 역시나 그 명성대로였다 ^_ㅠ

그런데 수가.. 에이록이 너무.. 너무 쓰레기짓을 해서 ㅠㅠ 그치만 그만큼 돌려받고.. 후회하고.. 완전 너 죽고 나 죽고.. ,_,)

그나마 2권부터 분위기가 반전되는데 얼마나 다행이던지.. ㅠㅠ 그래도 수맘이라서 수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ㅠ_- 힝

 

난 정말 잘 써진 글이 너무 좋다.. ㅠ_- 수많은 비엘 소설을 읽었지만 이곳엔 재밌었던 것, 감명 깊었던 것만 쓸 거다! 그러니 취향이 비슷하다면.. 내 글을 믿고 읽어봐도 좋다고 생각한다.. 책을 쉽게 포기하고 덮진 않지만(일단 잡으면 끝까지 읽음) 그래도 재미없으면 기억에서 지우기 때문에.. ㅇㅅㅇ)9

 

 

 

 

6권(외전3) 후기..

IF 외전인데.. 만약 기억을 잃은 것이 클로프가 아니라 에이록이라면? 이라는 가정의 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슬펐다.. 진짜.. 진짜로.. ㅠㅠ 엄청 오열했음.. 내가 생각하기에 윈터바움 작가님은 필력도 물론 좋으시지만, 문장을 너무 가슴 아프게 쓰시는 거 같음 ㅠ_ㅠ 작.. 가.. 님.. 

 

외전 하나만 더 나왔으면.. 좋겠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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