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노아 제로] 감독&프로듀서가 말하는 최신정보

<감독 인터뷰>

▶ 1쿨은 각각의 캐릭터를 깊이 파고들고, 2쿨부터는 등장인물의 관계가 변화되어 가는 작품으로 만들려고 생각했다. 1쿨은 이나호와 슬레인의 대립 관계를 확실하게 그려내기 위한 토대를 만드는 데에 소비했다.

▶ 지금의 슬레인은 마음이 꺾인 상태에서 다시 일어나 이윽고 야심이 싹텄다는 설정. 1쿨에서의 행동원리는 오로지 공주였지만, 자츠바움과의 만남을 통해 그 생각이 변화되어갔다.

▶ 자츠바움은 공주를 쏜 장본인이기에 언젠가 쓰러뜨려야 할 적이었다. 하지만 자신을 신뢰하여 곁에 두거나 양자로 맞아들여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의 마음도 있었다. 그 갈등이 15화의 영상에 잘 나타났으면 한다.

▶ 15화부터 등장한 화성 기사들과 슬레인의 대립이 현저하게 되어, 18화의 사건을 계기로 이야기가 더욱 진행된다.


< 프로듀서 코멘트>

▶ 감독은 모든 작업에 주의를 기울였는데, 특히 슬레인을 그려내는 방식에 신경 쓰는 것 같았다. 그가 승진하여 이야기를 진행시켜주는 만큼 원래의 캐릭터에서 벗어나버리지 않도록, 또한 단순한 악역으로 보이지 않도록 멋지게 그려내는 데에 신경 썼었다.

▶ 불쌍한 녀석이에요, 슬레인은

▶ 하크라이트에게 반말하는 장면은 슬레인이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겠다고 결심한 장면.


< 신캐릭>

▶ 마릴시안 : 함께 싸우려고 하는 슬레인에게 적의를 품고 일대일 결투를 신청한다.

▶ 마주르카 : 아세일럼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으며, 지구 환경에 관한 지식도 풍부하게 지니고 있다. 지구연합군의 포로가 됐지만 이나호와 레예에 의해 해방. 밀명을 띠고 슬레인에게 향한다.

 

 

출처: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