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텀블러 삼 ㅇㅅㅇ)9

 

 

 

ㅇㅅㅇ)9 친구끼리 기프티콘을 종종 주고 받는 나.. 사실 대부분의 기프티콘은 무난한 스벅을 주곤 한다. ㅇㅁㅇ 만약 친구가 어디꺼 줄까? 라고 하면 보통 할리스나 탐탐을 말하긴 하지만 ㅇㅅㅇ)9 그래도 스벅 주는 것도 ㄳㄳ

 

나는 텀블러를 굉장히 애용하고 있는데, 일회용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ㅇㅅㅇ!! 그런데 최근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알라딘 텀블러가 생각보다 너무.. 너무 작아서 불편했다 ㅠㅠ 흑흑 따흑흑 나는 물 먹는 하마란 말이야...

 

그래서 나같은 물먹는 하마에게는 왕크니까 왕 머싯는 텀블러가 필요했고, 마침 받은 기프티콘도 있던지라 스벅으로 가서 똑같은 텀블러를 두 개 사왔다. 아, 물론 색깔만 좀 다르게?

 

 

 

 

 

나는 차도 커피도 잘 안 먹고 주스도 어쩌다 가끔 먹는다. 나는.. 물이 제일 좋다.. 나는.. 물쟁이... 

솔직히 디자인 이딴거 상관 없고 제일 큰 걸로 골랐다.. ^^  이건 파란색이구 회사에 가져갈 건 분홍색으로! 이 텀블러는 500 정도 들어갔던 거 같은데.. (기억 안남) 굉장히 무겁다. 그치만 괜찮다. 들고다닐 건 아니니까.. ㅇㅅㅇ... 들고다닐 때 이렇게 생긴 콜드컵은 뒤처리하기도 너무 곤란하고.. 그래서 약속을 잡아서 나갈 땐 그냥 일회용품을 쓰는 편.

 

한 달에 한~두번 나가면 많이 나가는 거기 때문에, 그 정도는 스스로에게 용서해 주기로 했음.. 

어쨌든 요즘 정말 잘 쓰고 있고, 빨대로 먹는 거 너무 짜증나서 뚜껑 없이 걍 컵터럼 마심 ^0^ 난 빨대 별루야 감질맛 나 나는 물 마실 때 갈증 난 돌쇠처럼 물을 벌컥벌컥벌컥벌컥 마셔야 한다고 ^^ 그리고 거북이 코에 빨대 꽂히는 거 싫어서 안 쓸거임.. 되도록이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