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웹툰] 은석이와 정구 - 존

 

 

쓰레기의 정사

 

저자: 존(@printed_black/https://twitter.com/printed_black)

연재처: 레진

중요 키워드: #대물공 #냉혈공 #무심수 

줄거리: 도시 외곽의 슬럼가에서 낮에는 식당 서버로, 밤에는 부업으로 포르노를 찍어 돈을 버는 최형도. 그런 그를 호시탐탐 노리는 매춘 클럽 '킹코브라'의 주인 리경! 멈출 수 없는 쾌락에 두 사람의 애증은 더욱 깊어져 가는데... 형도를 둘러싼 건조하지만 끈적한 정사이야기.

 

 

 

 

 

 

 

 

 

 

 

공(왼): 리경

수(오): 최형도

 

 

내가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리경 아무래도 한국인 아닌거 같음.. ^^ 물론 비엘에 나오는 공들 크기가 에비앙에 버금가긴 하는데, 이건 진심으로.. 형도가 이걸.. 이걸 넣고도 살아있을 수 있다고..? 를 한 오백번 하게 됨 ㅇㅅ;;ㅇ 저기요 그 크기는 말도 안 되잖아요...? 라고는 하지만 세상은 넓고 어딘가에는 그런 남자가 있을 수도 있음.. 물론 그게 한국인일리는 없다는 게 내 지론임.. ^^

 

요 작가님은 예전에 은석이와 정구를 연재하셨던 작가님이신데, 그림체 마음에 들어서 보기 시작했다가 이제 차기작도 보게 되었음 ㅇㅅㅇ)9 킥킥 

 

은석이와 정구는 띨띨이와 띨띨이의 연애놀음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은 그것보다는 좀 어둑어둑한? 그런 분위기.. ㅇㅁㅇ.. 오.. 호오...? (비엘 웹툰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분위기에 매료됨)

 

갠적으로는 찌통 아주 많이 좋아해서 ^0^ 헤헤 (찌통성애자) 찌통 장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물론 좋아한다고 했지 가슴 아파하지 않는다고는 안 했으니까 보면서 가슴도 퍽퍽 칠거고 작가님도 원망할 거임 ㅠ (?)

 

요기 나오는 리경이는 킹코브라..? 맞나..?(위로 올려보기 귀찮음) 이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걍 쉽게 말해서 포주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ㅇㅅㅇ)ㅋ 아 이런 설정 넘나 재밌고 오지고 지리는 거 아닌지...ㅋㅋ 최형도도 뭐 적당히 생각없이 사는 애라서 보면서 아 뭐 어떻게든 되겠지;; 이러고 봄ㅋㅋㅋㅋ

 

근데 최근에 ㅠ 우리 형도의 과거가 얼핏 얼핏 나올 때마다 자꾸만 찌통임 ㅠ_ㅠ 적 이 요 작 가 님 우리 형도 아프게 하지 마시라고요(벌써 원망 시작) 물론 저는 찌통이 좋으니까 잘 볼거지만 원망을 안 하겠다고는 안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