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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웹툰(BL)/- 소설

[BL소설] 혼약 - 그웬돌린

by 체페 2019. 12. 21.

 

 

혼약

저자: 그웬돌린(@Bloomingspring3/https://twitter.com/Bloomingspring3)

중요 키워드: #궁정물 #판타지물 #동양풍 #추리/스릴러 #시대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다정공 #강공 #미인공 #다정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능력수 #황제공 #냉혈공

줄거리

* 배경/분야: 동양시대물
* 작품 키워드: 궁정물, 궁중암투물, 멜로물, 강공, 냉혈공, 황제공, 호구수
* 주인공 (공) : 이선우 : 황제. 친형제의 목을 꺾어 황좌를 차지할 만큼의 잔인한 성정. 천하절색이라고 불리는 미남자다.
* 주인공 (수) : 온수영 : 상약국 관리였지만 '어떤 사정'으로 황제의 귀비가 된다. 사람이 참 좋아서 일을 많이 담당하는 편이다.

 

상약국에서 직장으로 근무하던 온수영. 황제 이선우의 분노를 산 진왕이 사형을 당하게 되자, 그에게 사약을 올리며 한순간의 동정으로 목이 잘리는 끔찍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벗어날수 있도록 마비산을 몰래 건네준다. 모두에게 버림 받았다고 생각한 순간 도와준 온수영에게 감동한 진왕은 은혜를 갚겠다고 장담하며 동시에 황제에게는 저주를 퍼풋고 참수를 당한다.
다음날 아침 온수영은 이상한 곳에서 깨어난다. 정신을 차려보니 황제와 몸이 바뀌어 있다!! 공포의 대상인 황제와 몸이 바뀌어버린 온수영. 황급히 자신이 속한 상약국으로 찾아가 자신의 몸을 쓰고 있는 황제를 만나게 되는데….

 

 

 

 

 

이거 진심 내가 맨날 재탕하는 책임... (감동)

나한테 진짜 잘 맞는 작가님이 몇분 계신데, 그분들 중 하나임! 적당히 진지하고 적당히 귀엽고 ^^! 어디 하나 팍 치우치는 것도 물론 난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지만.. 그래도 사실 나중에 다시 재탕하기에는 적당한 게 좋지 않음? 혼약이 딱 그럼ㅋㅋㅋㅋ 그리고 그웬돌린님은 뭔가.. 사람들이 좋아할만 한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있음 ㅇㅅ;ㅇ 휴 나 사찰당함?;; 

 

그래서 거의 주변 지인들한테 추천해주는 책 보면 이런 적당한 책들..? 임ㅋㅋㅋㅋㅋ 근데 보면 벌써 다 읽었더라고 ㅠㅠ 내가 젤 늦게 읽었음.. 그럼 너네 왜 나한테 예전에 추천 안 해줬어.....? 어....? 깊은 배신감...ㅋ

 

그리고 뭣보다 여기 나오는 황제가 진짜 황제 같음 ... 바르도의 궁에 나왔던 황제도 진짜 황제 같음.. 뭔가 하나 빠진 듯한 황제가 아니라서 좋았음.. 물론 좀 빠진 듯 보이는 애들도 재밌긴 한데 역시 스테레오 타입의 황제가 디폴트 아니겠음..?ㅋㅋㅋㅋ 그리고 황제가 수 너무너무 사랑해 줘서(완전 사랑꾼임) 진짜 보는 내가 기분이 좋아가지고~ ^0^ (수맘)

 

수도 아예 약해빠진 애가 아니라서 좋음. 수영이는 상약국 직장인인데 머리도 조코~ 판단력도 조코~ ㅇㅅ< 아이구 내 새끼 잘한다 잘한다! 진심 보는 내내 아래처럼 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믿보작가님... 사랑해요... 제 사랑.. 받아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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