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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웹툰(BL)/- 소설

[BL소설] 인연 -그웬돌린

by 체페 2020. 2. 19.

 

 

 

 

인연

저자: 그웬돌린(@Bloomingspring3/https://twitter.com/Bloomingspring3)

중요 키워드: #궁정물 #동양풍 #시대물 #후회공 #집착공 #미인공 #광공 #절륜공 #순진수 #미인수 #헌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오해/착각 #황제공

줄거리

우기련: 화제국의 황태자. 아름다운 미모와 황태자에 걸맞은 능력으로 어릴 때부터 제국의 차기 황제로 여겨졌다.

이신연: 화제국의 무열 이응오의 아들. 능력과 외모는 빼어나나 매사에 야무지고 당찬 쌍생아 누이 세연과 달리 욕심도 없고 매사에 무심하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궁을 찾았다가 우연히 황태자 기련과 만나게 된 이응오의 아들 이신연. 신연은 남자답고 아름다운 황태자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기련 또한 신연의 순진하고 어여쁜 모습을 마음에 들어 한다. 한편 신연의 쌍생아 누이인 세연은 어릴 때부터 태자비가 되겠다는 야심을 키워왔는데 때마침 황태자의 맘에 든 자신의 형제 신연을 이용해 태자비 후보 자리를 굳건히 하려 든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틈만 나면 황태자를 만나러 가는 세연 때문에 간간히 기련을 만날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신연은 결국 커지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자청해 위험한 변방으로 떠난다. 그러던 와중 황제의 병환으로 인해 태자비 책봉이 요원해진 상황에서 명실상부 태자비 후보였던 세연이 독단적으로 가림국의 왕비로 간택받아 황태자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불상사를 저지르고 만다. 신연은 상처 받았을 황태자 기련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늦은 시간 궁으로 찾아가고 그 자리에서 기련은 강제로 신연을 안고 마는데….

“그럼 용서를 빌렴.”

 

 

 

 

 

 

 

 

하.. 어쩌다 보니까 그웬돌린님 소설을 넘 많이 쓰는 것 같지만.. 뭐 어때... 이렇게 많이 읽어벌였는걸.. ㅠ?

사실 내가 좋아하는 건 인연보다는 혼약 쪽이지만 나는 원래 동양풍 처돌이이기 때문에 이것도 얌얌긋이고 저것도 얌얌긋이다 ㅇㅅㅇ)9 그냥 주기만 하세요 저가 허버허버 먹음;

 

여기 나오는 수인 신연이가 좀 답답하다는 말도 있는데 이해는 감.. ㅇㅅ;ㅇ 휴 이렇게까지 맹하다니.. 그치만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신연이는 검을 엄청 잘 다룸! 그래서 마음에 들었음.. 사실 난 아-무 능력 없이 당하는 애들보다는 자기 밥벌이 정도는 잘 할 수 있는 그런 애들이 좋더라고.. 감정적인 약자라고 해서 능력이 아무것도 없다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런 맹한 신연이지만,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는 언제나 직진인데 그래서 선택하는 것들마다 너무나 찌통임... 야 황제놈아 너어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냐 열 받게 하지 말어라 ㅜ 십알... (수맘은 열 받음)

 

혼약에 나오는 공이 넘나 다정쓰해서 ㅜㅜ 휴.. 넘나 넘나 넘나 ... 신연이가 너무 아까웠음.. 기련이한테.. 휴... 신연아.. 신연아............ ㅜㅜ 

 

세상 모든 수들을 다정공에 붙여주고 싶음.. 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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