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천
저자: 안온(@anon_0229/https://twitter.com/anon_0229)
중요 키워드: #궁정물 #판타지물 #동양풍 #피폐물 #다정공 #미인공 #헌신공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헌신수 #순정수 #인외존재
줄거리
* 배경/분야: 동양판타지, 피폐물, 키잡물, 성장물, 수 시점
* 작품 키워드: 인외존재, 종X주, 정체모를공, 호위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반인반요수, 태자수, 미인수, 잔망수, 적극수, 순정수
* 공: 담서청 - 태자의 호위. 제하를 업어 키웠다. 제하를 만나기 전 얻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 수: 여제하 – 흑뱀과 인간의 혼혈인 서천의 태자. 유독 허약하게 태어나 모두가 예상치 못했으나 서청의 비호 아래 태자가 되었다.
#동양판타지, 인외존재, 종X주, 피폐물, 키잡물, 성장물, 수시점 #정체모를공, 호위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반인반요수, 태자수, 미인수, 잔망수, 적극수, 순정수, 헌신수
삼도천三島天
세 개의 섬과 아홉 개의 하늘로 이루어진,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나라, 서천.
약육강식의 나라에서 유난히 허약하게 태어난 태자, 여제하.
어린 시절 동복 형제에게 쫓기던 도중 발견한 기이한 동굴에서 서청을 만난다.
어두운 안쪽을 밝히는 야명주, 염화로 이루어진 거대한 호수.
그리고 부상을 입고 그곳을 지키던 아름다운 남자.
“서청, 너는 나의 검이지.”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지만 제하는 서청의 비호 아래 유일한 후계가 되었다.
반쪽짜리 요괴의 피를 가진 태자와, 돌이킬 수 없는 부상을 입은 남자.
“서청을 고칠 것입니다.”
「불가不可.」
“불가하다 해도 고칠 것입니다.”
서청을 고치기 위해선 성체가 되어 힘을 키워야만 한다.
매우梅雨가 내리는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사지死地를 앞둔 태자는 무사히 탈피를 끝내고 성체가 될 수 있을까.
일단은 둘 다 사람이 아니다.. ㅇㅁㅇ 공인 담서청은 부러진 검이고, 수인 여제하는 흑뱀과 인간의 혼혈.. 그러니까 요괴다. 둘이 인간이 아닌만큼 그들이 있는 곳도 인간이 없는 요괴의 세상인데, 나는 이런 설정이 넘나 좋더라고.. 완전히 그들만의 리그를 보는 기분이랄까?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 아주 자세히는 기억 안 나는데, 작가님이 설정해 둔 세계관 내에서의 지역들이 상당히 매력 있었고, 또 판타지 소설을 보는 느낌도 났다. 왜 보통 판타지 소설을 보면 A지역과 B지역은 완전히 다르기도 하고 사는 종도 다르고.. 그래서 굉장히 이국적이고 그러는데 삼도천도 그랬다. 비엘에서는 보기 힘들어서 ㅇㅅㅇ! 넘나 새로웠다.
서청은 부러진 검인데 엄청나게 세다. 무지무지하게 세다. 과거에 있던 일 때문에 부러졌는데.. 그건 말하면 스포니까 입을 다물고... 어쨌든 제하는 서청을 살리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어마무시한 힘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성인이 되어야 함. 그런데 제하도 반쪽짜리 요괴라서 여기부터 찌통이 ㅠ
일단 아주 끈끈하게 엮여있는 둘의 관계성이 넘나 좋았음. 그리고 세계관도 진짜 너무 좋고, 개인적으로는 서청은 그래서 언제쯤 고쳐질까? 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쭉 봤던 것 같다. 당시 조아라 연재를 따라갔었는데 ㅠ 휴..
요 얘기가 좀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ㅇㅁㅇ 처음엔 좀 이해가 안 갈수도 있지마는.. 그래도 천천히 읽으면 분명 재미있으리라고 생각한다 ㅇㅅㅇ)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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