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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웹툰(BL)/- 소설

[BL소설] 선셋 인 워터 - 그웬돌린

by 체페 2020. 2. 26.

 

 

 

 

선셋 인 워터

저자: 그웬돌린(@Bloomingspring3/https://twitter.com/Bloomingspring3)

중요 키워드: #현대물 #시리어스물 #집착공 #미인공 #재벌공 #절륜공 #미인수 #키잡물 #냉혈공 #조직/암흑가

줄거리

* 배경/분야: 현대물, 조폭물, 집착물, 후견물, 키잡물,
* 작품 키워드: 조폭공, 재벌공, 냉혈공, 절륜공, 집착공, 다정공, 미남공, 미인수, 게임광수, 고아수, 평범수, 짝사랑수
* 공: 장범영 - 전국구 조직의 보스. 잘생긴 외모는 그의 잔인할 정도로 무표정한 얼굴과 분위기로 인해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일 뿐이다. 어느 날 갑자기 정인이 있는 고아원을 찾아와 그의 후견인이 된다.
* 수: 문정인 - 열 살까지 말하기 싫어서 말문을 닫은 채 고아원에서 자란 소년. 어느 날 자신을 데려가겠다고 찾아온 장범영에게 거둬들여져 불편함 하나 모르고 편하게 자라게 된다. 마치 온실 속의 화초처럼.

 

어린 문정인은 목소리를 내고 싶지 않았다. 말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리를 내면 괴물이 자길 찾아낼 테니까. 그렇게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혀있던 문정인에게 후견인으로 손을 내민 것은 거인처럼 커다랗고 무표정한 남자 장범영. 그는 비록 아이에게 익숙하진 않았지만 타고난 인내심으로 정인이 입을 열게 하고, 그가 다른 평범한 아이들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을 해준다. 그러나 정인이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장범영이 철저하게 통제하는 연못 안에서뿐이란 것을 정인 혼자만 모르고 있었다.
정인의 삶에 자연스럽게 자리한 장범영이 어느새 자신의 욕망마저 자극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은 중학교 때였다. 그 후로 점점 커가면서 그것이 단순한 성장기의 욕망의 분출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정인이지만 그걸 고백할 용기는 없다. 아직은….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냉철하게 제거할 수 있는 나약한 어린아이 문정인에 대한 장범영의 집착은 단순한 감시의 영역을 넘어서고, 어느새 문정인이 그에게 잡혀있는 건지, 장범영이 문정인에게 휘둘리는 건지 알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다.
그런 어느 날, 수학여행을 떠나려던 정인은 사건에 휘말려 다치게 되고, 그 날을 계기로 언뜻 평범한 후견인과 고아 소년이었던 둘의 관계는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한다.

 

 

 

 

 

 

 

ㅠㅠ 정 인 아 문 정 인 사 랑 해 

하 진짜.. 너무.. 그웬돌린님 글은 항상 너무 좋다 ㅠㅠ 나와 너무 잘 맞는 작가님 중 하나.. 작가님 알고 계세요..? 작가님이 제 마음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정인이는 엄청난 후견인의 후견견을 받아 부잣집 도련님처럼 사는데, 그 후견인인 장범영이 수상쩍어도 너무 수상쩍게 행동한다 ... 장범영은 깡패인데 진짜 시도때도 없이 감시하고(물론 정인이는 모름) 도청하고(정인이는 또 모름) 난리도 아닌뎈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행동을 어떻게 이렇게까지 모를 수가...? 싶긴함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티나게 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정인이 어릴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괴물을 엄청 무서워하고 휴 ㅠㅠ 물론 그건 결말로 가면 알아서 다 해결되고 도대체 무슨 일이었는지 나오지만 난 정말 범인이 *** 인줄 알았다고.. 진짜 눈물 흘릴 뻔했음 ㅠ

 

여러분 우리 정인이.. 아주 귀엽고요.. 정말 귀여우니까 꼭 봐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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