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열겨(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tropicalarmpit)
책 소개
"언제까지 이대로 살 순 없잖아."
센티넬은 가이드 없이는 살 수 없다.
센티넬 최환익은 남자 가이드인 박서진을 혐오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함께 살아간다. 박서진은 단지 그런 최환익의 가이드로서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여름, 자유를 원한 환익은 목숨이 위험한 멀티 센티넬 실험에 서진을 몰아넣는다. 그 실험의 끝에 만나게 된 푸른 눈의 남자.
그를 만난 순간부터, 예기치 못한 폭설이 서진의 삶에 쏟아지기 시작한다.
중요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피폐물 #다정공 #후회공 #울보공 #헌신공 #개아가공 #냉혈수 #잔망수 #강수 #상처수 #병약수 #초능력 #복수 #외국인 #애증 #서브공있음
사실 나는 수맘이다 ^ㅅ^)9
그런데 수맘이면서도 수가 가슴아파하고 힘든게 좋다.. 모순적인 마음 ㅠ_-
해피는 해피대로 좋지만 피폐를 조금 더 좋아하긴 하는데..
일단 여기 나오는 서브 공.. 멸치 똥대가리 같은 최환익이 정말, 내 기준 너무 쓰레기다 ._.)
어떻게 자기 욕심에 사람을 그렇게 사지로 몰아가나? 더더군다나 자기 좋아한다고 하는 애를..
그래서 그 누구보다 메인공을 응원했고 둘의 행복을 바랐다.
내 기준 너~~~~~~무 결말도 좋고 진짜 "아니 왜 이딴식으로 끝나는 건데 ㅡㅡ" 소리가 나오지 않는 엔딩이었다.
최근은 아니지만 현재 리디북스에 폭설 외전이 2개가 출간되었으므로, 꼭 외전까지 보기를 바란다.
나도 비엘 소설 독후감 쓸 때마다 꼭 리디북스를 다시 확인하는데 놓쳤던 외전을 보면 기분이 정말 너무 좋다 ^ㅅ^
헤헤 이맛에 더 독후감 열심히 쓰는 것 같기도 하고~~
'소설&웹툰(BL) > -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소설] 누구란 질문에 답은 없다 - 시요 (0) | 2019.11.20 |
---|---|
[BL소설] 우주의 데시벨 - 안온 (0) | 2019.11.16 |
[BL소설] 짐승- 이순정 (0) | 2019.11.11 |
[BL소설] 바르도의 궁 - 바밀씨 (0) | 2019.11.11 |
[BL소설] 천년의 제국 - 테암컵 (0) | 2019.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