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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웹툰(BL)/- 소설

[BL소설] 폭설- 열겨(Tropicalarmpit)

by 체페 2019. 11. 11.

 

 

폭설- 열겨(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tropicalarmpit)

책 소개

"언제까지 이대로 살 순 없잖아."

센티넬은 가이드 없이는 살 수 없다.

센티넬 최환익은 남자 가이드인 박서진을 혐오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함께 살아간다. 박서진은 단지 그런 최환익의 가이드로서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여름, 자유를 원한 환익은 목숨이 위험한 멀티 센티넬 실험에 서진을 몰아넣는다. 그 실험의 끝에 만나게 된 푸른 눈의 남자.

그를 만난 순간부터, 예기치 못한 폭설이 서진의 삶에 쏟아지기 시작한다.

 

중요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피폐물 #다정공 #후회공 #울보공 #헌신공 #개아가공 #냉혈수 #잔망수 #강수 #상처수 #병약수 #초능력 #복수 #외국인 #애증 #서브공있음

 

 

 

 

사실 나는 수맘이다 ^ㅅ^)9

그런데 수맘이면서도 수가 가슴아파하고 힘든게 좋다.. 모순적인 마음 ㅠ_-

해피는 해피대로 좋지만 피폐를 조금 더 좋아하긴 하는데.. 

일단 여기 나오는 서브 공.. 멸치 똥대가리 같은 최환익이 정말, 내 기준 너무 쓰레기다 ._.)

어떻게 자기 욕심에 사람을 그렇게 사지로 몰아가나? 더더군다나 자기 좋아한다고 하는 애를..

 

그래서 그 누구보다 메인공을 응원했고 둘의 행복을 바랐다.

내 기준 너~~~~~~무 결말도 좋고 진짜 "아니 왜 이딴식으로 끝나는 건데 ㅡㅡ" 소리가 나오지 않는 엔딩이었다.

최근은 아니지만 현재 리디북스에 폭설 외전이 2개가 출간되었으므로, 꼭 외전까지 보기를 바란다.

 

나도 비엘 소설 독후감 쓸 때마다 꼭 리디북스를 다시 확인하는데 놓쳤던 외전을 보면 기분이 정말 너무 좋다 ^ㅅ^

헤헤 이맛에 더 독후감 열심히 쓰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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