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과실 - 틸루

 

 

과실

저자: 틸루(@tilu_novelle/https://twitter.com/tilu_novelle)

중요 키워드: #마피아 #애증 #배틀연애 #강공 #도망공 #쓰레기수 #순정수

줄거리

성직자가 꿈인 올곧고 신실한 데니스(공)는 타락을 일삼는 예사야(수)의 유혹에 넘어가 그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이에 커다란 죄책감을 느낀 데니스는 고뇌 끝에 사제 유학을 명목 삼아 예사야로부터 도망치듯 로마로 떠나지만……

“신부님, 저는 네 번째 계명과 여섯 번째 계명을 함께 어겼어요. 아버지가 죽었던 날 저는 친구와 간음했습니다.”

그로부터 십 년 후, 성직자가 된 데니스에게 마피아가 된 예사야가 찾아왔다.

 

 

 

 

 

와 내가 이거 보면서 쓰레기수를 새로 고쳐씀.. ^^ㅋ

솔직히 내 기준 쓰레기수는.. 음.. 인투 더 로즈가든 수였...는데... ㅜ 근데 얘는 넘 사랑해서 쓰레기가 된 거라면 우리 예사야는 아 급이 다르다고요.. ^^)b 내가 보기에 이놈은 약간 타고난 쓰레기임; 그냥 도덕심이고 뭐고 0이고 걍 자기 하고픈대로 하고? 내가 수맘이라서 어지간하면 공 편을 안 들어주는데.. ㅠ 데니스.. ㅠ 이 불쌍한 녀석... (꼬옥)

 

근데 뭐... 그래.. 둘이 아주 행복해 보이니까 약간 응 그럼 제 3자는 빠져줄게 ㅜ 이런 기분임.. 나 빼고 둘이서만 행복하냐 왜... ㅠㅠ? 어처구니 없어..ㅋㅋㅋㅋㅋㅋ 나도 좀 끼워주면 안 되니 ㅠ (응 안돼)

 

진짜 간만에 이런 참신한 비엘 소설 첨 봐서 넘.. 넘나 놀랍고요 그래 꼭 수가 약하리란 법은 없지 ㅋㅋㅋㅋㅋ 자기 의지로 수 포지션 하는 놈놈도 참.. 맛나네요... ^^ 사야 총각..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