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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웹툰(BL)/- 소설

[BL소설] 저스트 핏! - 자몽소다

by 체페 2020. 2. 8.

 

 

저스트 핏!

저자: 자몽소다(트위터: @j_soda0/https://twitter.com/j_soda0)

중요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코믹/개그물 #후회공 #집착공 #광공 #사랑꾼공 #명랑수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순정수 #얼빠수 #책빙의

줄거리

*배경/분야: 서양풍/책빙의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광공, 집착공, 황제공, 후회공, 사랑꾼공,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순정수, 얼빠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코믹/개그물

*공 : 카일로스
카딜록 제국의 열두 번째 황제이자 순혈의 마검으로 이름 높은 전쟁광.
전쟁 도중 부상을 당해 피신한 산기슭에서 우연히 만난 레블리에게 빠져 집착이 시작된다. 평생 아무도 사랑해 본 적이 없으며 사랑하는 방법도, 배려도 모르는 전통적인 집착광공.

*수 : 레블리
산골 마을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던 순수한 청년.
부상자에게 호의를 베풀었다가 감금으로 보답받은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
그의 몸을 차지하게 된 민웅은 십 년을 한결같이 카일만을 사랑하며 지조를 지켜왔다. 마침내 카일을 만나게 된 그는 십 년간 꿈꿔 왔던 소망을 이룰 생각으로 행복에 젖어 있다.

 

 

“지옥으로 돌아온 걸 환영한다.”
“저기 죄송한데요. 제 뺨 좀 때려 보실래요?”

“죽어도 놓아주지 않아. 넌 내 것이다.”
“네! 너무 좋아요!”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그곳은 최애가 사는 책 속이었습니다!

집착광공과 심약한 미인수의 피폐한 로맨스를 다룬 BL소설 <파멸 열애>.
소설의 공인 ‘카일’을 사랑해 마지않던 민웅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소설의 수인 ‘레블리’에게 빙의된다.
만년 애정 결핍의 그는 이내 레블리의 삶에 순응하며 자신이 감금 체질이라는 걸 깨닫는다.
카일의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 기도까지 서슴지 않던 이전의 레블리와 달리 그는 카일의 집착이 달갑기만 하다.
무슨 짓을 해도, 무슨 말을 해도 그저 좋아하는 레블리의 기이한 모습에 카일은 그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는 데까지 이르게 된다.

“이게 무엇으로 보이지?”
“우리 자기 예쁜 손이요!”

끝내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이를 망쳐 버렸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카일과
최애에게 사랑받는 기쁨에 흠뻑 취한 레블리가 평행선을 달리는 두 가지 맛 로맨스!

미친놈엔 미친놈이 약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거 너무 좋아 진잨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개존잼임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놈한테는 미친 놈이 약이라는 말이 ^^ 넘나 맞고요!!

 

딱히 어떤 고통과 고난과 역경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공 자체가 고통과 고난과 역경임 ㅠ 야 작작해 라는 말이 진짜 목끝까지 올라올 정도로 미친광공인뎈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솔직히 다들 그런 생각 하지 않음? 피폐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아 이 미친 새끼를 보는 건 괜찮은데 나보고 데리고 살라고 하면 절대 ㄴㄴ라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게 괜찮다는 애가 바로 레블리임 ㅠ 너 행복하니? 네가 행복하면 나도 행벅해 ㅠㅋㅋㅋㅋㅋ

 

죽어도 놓아주지 않겠다고 하는데 네! 좋아요! 하는 것서부터 벌써 진한 또라이의 스멜멜을 느꼈음ㅋㅋㅋㅋ 아 오늘은은 먼가 가벼운 비엘을 읽고 싶다! 하면 이거 봐야댐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자 너무 좋아 ㅠㅠ 자몽소다님 사랑합니다 따흑흑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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