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
저자: 이코인(@2coinsV/https://twitter.com/2coinsV)
중요 키워드: #현대물 #다정공 #집착공 #연하공 #호구공 #헌신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도망수 #미인수 #순정수 #상처수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계약 다정공 호구공 헌신공 츤데레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잔망수 허당수 헌신수 까칠수 단정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도망수 할리킹
*공 : 장윤성 - 28세. 훌륭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 곧은 성정까지 갖춘 재벌가의 도련님. 어려서부터 부족한 것 없이 자라 여유롭고 자신만만한 성격이었다. 7년 전, 어떤 사건을 겪기 전까지는.
*수 : 이하경 - 29세. 어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여러 일을 전전하다 지금은 바에서 일하고 있다. 일찍 부모를 잃고 동생에 대한 책임감 하나로 사는 중이다.
오래 전,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하경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자신을 태원그룹의 부회장이라고 밝힌 남자는 그의 부친의 은인을 찾고 있다고 했다. 남자가 찾는 사람은 어린 시절 하경의 이웃에 살던 여자아이의 외할머니로, 그 가족은 모두 죽은 지 오래였다. 남자는 하경에게 여장을 하고서 은인의 손녀인 척해 달라고 부탁하고, 돈이 필요했던 하경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은인의 손자처럼 자란 하경은 남자의 부친을 속여 넘기는 데 성공하고, 모든 일은 순조로울 것 같았다. 남자의 아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7년 후, 바에서 일하던 하경은 손님 사이에서 낯익은 이름을 듣는다. 흔한 이름이라 여기고 넘어가려 하지만 어느 날, 결국 그를 마주하고 만다.
장윤성.
하경이 속여야 했고, 끝내 저버려야 했던 남자.
“나 알아?”
다짜고짜 자신을 아느냐고 묻는 그는 다행히 하경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윤성의 시선은 집요하게 하경을 향하는데….
ㅠㅠ 정말.. 넘나 조은.. 따흑흑따리 따흑흑
얘네도 좀 약간 삽질하는 느낌이 있는데 그런거 다 상관없어질 정도로 둘 사이가 넘나 절절쓰함.. 공은 내가 본 공들 중에선 좀 압도적인 호구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괜찮아 넌.. 호구일때가 멋져.. ^^
머 전형적인 할리킹 소설은 아니고, 처음에 하경이가 돈 때문에 윤성이네 할아버지 속이려고 하다가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무조건 의심하던 윤성이가 하경이의 진심을 알고 봐주면서 얘기가 시작됨. 물론 하경이가 진짜라는 건 아니고.. 그런데 하경이는 정말 너무 착하다.. 그렇게까지 남을 위하기가 쉽지 않은데.. ㅇㅅ;ㅇ 아마 그런 모습에 윤성이도 반한 거겠지?
얘기가 갈등이 있는 것치고는 꽉 막히는 것 없이 술술 넘어가는데 나는 이게 넘 좋았음 왜냐하면 요즘은 좀 술술 읽히는 글이 좋아서.. 뭐랄까.. 각 잡고 읽어야 하는데 요즘은 그게 좀 힘들어서..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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